얼마 전, 집에서 정체모를 작은 벌레 수십 마리가 부화하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아, 예정보다 빨리 이사를 준비하게 되었다. 그러면서 문득 든 생각이, 이전에 살았던 동네의 사진과 후기를 공유하면 도쿄 내에서 이사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해서 글을 작성하기로 결심했다. (기회가 된다면, 별로 도움은 안 되겠지만 일본에서 벌레가 나타났을 시 대응 방법도 작성해보고자 한다. ) 이번에 소개하고자 하는 지역은, 내가 도쿄에 왔을 때 제일 처음 살았던 동네인 「하나코가네이(花小金井)」라는 동네다. 하나코가네이는 도쿄 고다이라 시 안에 있는 동네이며, 도쿄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. 하나코가네이 역 주변 하나코가네이 역에는 남쪽 / 북쪽 출구가 있는데, 우선 북쪽 출구부터. 하나코가네이 역은 ..